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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게재된 연구케이스를 SCMP 언론에서 발표한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기사에 대한 내용과 논문에 대해서는 지금 의견을 내놓기에는 이르므로, 그대로의 소식만 전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 줄기세포 치료로 중환자 구제.

• 쿤밍 병원 중환자실의 65 세 여성은 첫 번째 주사에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으며, 두 번째 주사 후에는 일어서서 다시 걷기 시작했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 이 결과는 ‘심각하게 아픈 Covid-19 환자를 치료할 때 매우 중요하고 유사한 임상 사례를 고무시킬 수 있다고 한다.

“Covid-19에 감염된 중국 여성은 줄기 세포로 치료 한 후 빠른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중국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심각하게 아프게 된 65 세의 중국 여성은 줄기 세포 요법을 받은 후 놀라운 회복을 했다고 한다.

환자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COVID -19에 감염된 후 거의 2 주 동안 중국 남서부의 윈난성 수도 쿤밍에 있는 바오산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Hu Min 박사가 이끄는 Kunming University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제대유래 줄기 세포를 첫 투여 받은 지 불과 4 일 만에 그녀는 스스로 걸을 수 있었다.

과학 연구의 발판인 Chinaxiv.org에 목요일 발표 된 이번 연구는“여기에는 한 건의 사례만 보여졌지만, 중증 환자인 Covid-19 환자를 치료할 때 매우 중요하고 유사한 임상 사례를 고무시킬 수 있다. (아직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은 논문.)

이 치료법은 “다른 면역 조절제와 함께 사용하거나 병용하기에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세계 보건기구 (WHO)의 임상 시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줄기 세포를 이용한 윈난 (Yunnan) 사례는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치료를 위한 14 가지 시험 중 하나이다. 이 기술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보건 당국과 의료 전문가들은 중환자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이 환자는 1월 21일 중국 후베이 지방의 수도이자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비행기로 쿤밍에 왔다. 일주일 후 그녀는 가벼운 열, 피로 및 기침이 시작되었고, Covid-19양성 테스트를 받은 공립 병원에 갔다가 바오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정부가 정한 엄격한 지침에 따라 의사들은 먼저 항 바이러스 약물과 항생제를 투여하고 제 2 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여 호흡을 돕는다. 그녀의 상태는 처음에는 개선되었지만 급격히 악화되어 2 월 1 일에 중환자 실로 옮겨졌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고 여성의 건강이 악화되고 장기가 쇠약해지기 시작하자 의사는 빨리 행동해야 했다. 따라서 병원 윤리위원회와 환자 가족과 상담한 후 줄기 세포 치료가 2 월 9 일에 시작되었다.

줄기 세포는 조직, 기관 또는 체액을 생성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완전 기능 세포로 진화하는 고도로 적응성 인 초기 세포이다. Kunming 연구에 사용 된 것은 태아 유래 제대 배양 연구실에서 나왔다.

Covid-19는 다른 연구에서 폐, 간 및 기타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의사들은 줄기 세포 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줄기세포가 그 손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쿤밍 환자는 2 월 9 일에 세 번 주사를 처음 투여 받았다. 그 초기 복용량에 부작용을 보이지 않은 후 3 일 후 두 번째로 투여되었다. 2 월 13 일,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제한된 도움만으로 짧은 산책을 할 수 있었다.

그녀는 2 월 15 일에 마지막 주사를 맞았으며 이틀 후 중환자 실을 떠나 일반 병동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녀의 활력 징후가 정상으로 돌아 왔고 Covid-19에 대한 인후 스왑 테스트가 음성으로 돌아왔다.

중국 후난 성의 Loudi Central Hospital에서 유사한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Li Honghui 박사에 따르면, 줄기 세포 주사는 3 일 이내에 중요한 결과를 제공 할 수 있다. “우리는 규칙을 고수할 수 만은 없고, 대담하고 혁신적이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지난주 ‘후난 데일리(Hunan Daily)’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과학 기술부의 생물 기술 담당 책임자인 장신민 (Zhang Xinmin)은 2 월 15 일 기자 회견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된 줄기 세포 실험의 예비 결과는 기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후베이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시 중 하나인 황강의 병원은 지난 주 줄기 세포 주사를 처음으로 받았으며 중병 환자 3 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금요일에 Chinaxiv에 발표 된 또 다른 논문은 베이징에 있는 7 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에게 줄기 세포 요법을 받았으며 쿤밍의 여성과 비슷한 방식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기자의 줄기세포에 대한 의견은 중략)

스테판 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