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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대학 iPS 세포 연구소 (CiRA)는 2010년 4월에 개설되어, 현재 약 30개의 연구팀이 각각 협력해 iPS세포의 기초 연구에 임하는 것과 동시에, 의료 응용을 목표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iPS세포를 둘러싼 윤리적, 법적, 사회적 과제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지원하는 연구지원 팀까지 포함하면 총 320 명의 교직원이 CiRA의 미션인 ‘iPS세포의 의료 응용’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iPS세포(역분화 줄기세포)는 인간의 체세포에 약간의 인자를 주입하여 인공적으로 개발한 줄기세포다. 무한 증식할 수 있는 능력과 몸의 모든 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능세포’라고 불린다.
iPS세포를 사용한 의료 응용은 크게 두 가지 분야가 있다. 하나는 iPS세포에서 신체의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켜 환자에게 이식하는 재생의료이며, 다른 하나는 환자의 세포로 만든 iPS세포 유래 세포에 병태를 재현하여 질병의 메커니즘을 밝혀내어 약으로 개발하는 신약 개발이다.
CiRA는 2020년까지 달성하는 4가지 목표를 내걸었다. iPS세포 기술이 시작되었을 때, 위험을 낮추고, 의료 응용의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있었기에, 우선 10년 간 제대로 연구하여 iPS세포의 새로운 기술의 판별을 하기로 하고, CiRA 관계자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난 5년간 순조롭게 연구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CiRA는 안전한 iPS 세포 제작 기술을 거의 확립을 하고, 세계 30개국 1지역에서 iPS세포 기술의 기본 특허를 보유하였다. 2013년 의료용 iPS 세포의 수립을 시작하고, 현재 iPS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외부 연구자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갖고 이르면 연내에 의료에 사용가능한 iPS세포의 분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2014년 9월에 CiRA와 이화학 연구소는 황반변성 환자에 iPS세포 유래망막색소 상피세포를 이식하는 세계 최초의 iPS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를 시작하였다. CiRA는 파킨슨이나 혈액 질환 등 전임상시험인 동물 실험에서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1-2년안에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약 개발 연구에 있어서도 연골무형성질환에 대해서도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고 환자 임상 연구에 들어가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다케다 약품 공업과 심부전, 당뇨병, 신경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시하며, 위험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CiRA Vision 2030 : 2030년까지의 새로운 목표]